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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ojfoa
등록일
26-05-20 19:14
조회수
1
쿠팡야간배송 쿠팡배송기사모집 안녕하세요~ 33년차 이코노미스트 홍춘욱입니다. 2023년 3월 7일부터 "국민연금 따라 투자 전략" 자문을 제공하는, 프리즘 투자자문 대표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웃분들의 관심과 격려 덕분에 자문자산 잔고 5,779억을 넘어서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2026.5.18기준).제가 무슨 재주가 있어 미국 증시가 버블인지 아닌지 알겠습니까? 그저.. 로버트 쉴러 교수님 같은 석학들이 만든 흥미로운 지표를 조금 활용했을 뿐입니다.이 질문에 대한 답은 기업을 경영하는 CEO의 머릿속에서 찾을 수 있다. 당신이 유망한 신사업을 구상 중인 CEO라고 가정해 보자. 만약 우리 회사의 PER이 5배 수준이라면 절대 유상증자 하지 않을 것이다. 매년 1,000억 원을 버는 회사의 시가총액이 고작 5,000억 원에 불과한데, 이 값싼 가격에 새 주식을 찍어내면 기존 주주들의 지분 가치만 심각하게 희석되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차라리 은행 대출을 받거나 회사채를 발행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브릿지 칼럼] 주가수익배율 40배, 지금 시장은 안전한가 - 브릿지경제Shiller결국 시장의 밸류에이션이 높아질수록, 상장기업들은 너도나도 유상증자를 단행하고 비상장 대어들은 서둘러 기업공개(IPO)에 나서게 된다.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왜 하필 지금 상장을 추진하는지 그 속내가 여기에 있다. 스페이스X의 2025년 이익은 20억 달러 수준이지만, 시장에서 거론되는 몸값은 2조 달러에 달한다. 무려 PER 1,000배로 주식을 발행할 수 있는 지금이, 그들에게는 주식을 가장 비싸게 팔 수 있는 적기인 것이다.이 의문을 풀기 위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쉴러 교수는 경기조정 주가수익배율(CAPE)이라는 도구를 제시했다.CAPE는 기업의 이익을 ‘10년 평균’으로 계산하는 방식이다. 올해 반짝 실적이 좋았다고 해서 그 기업의 진짜 체력이 높다고 볼 수 없다. 야구 선수가 한 시즌 우연히 4할 타율을 기록했다고 해서 그 선수를 매년 4할을 치는 타자로 평가해 고액 연봉을 줄 수는 없는 노릇이다. 경기 변동이라는 착시를 제거하고, 지난 10년 동안의 평균 이익을 기준으로 주가를 평가하자는 것이 바로 CAPE의 핵심이다.즐거운 투자, 행복한 노후 되세요~“왜 주가수익배율이 높으면 증시가 무너질 위험이 커지는가?"암튼.. 2024년 말부터 2025년 초까지 이어졌던 '저평가' 구간에 그렇게 "국장이 더 낫다"고 소리질렀고, 2026년 접어들어서서는 "미장이 더 싸다" 외쳤습니다만... 이제는 싼 곳을 찾기 쉽지 않은 환경이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미국 주식시장 주가수익배율(PER) 40배 도달오늘은『주가수익배율 40배, 지금 시장은 안전한가』칼럼 이야기입니다.그렇다면 현재 시장이 ‘비정상적인 과열’인지는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까?반대로 PER이 40배, 즉 시가총액이 4조 원까지 부풀어 올랐다면 이야기는 완전히 달라진다. 지금 주식을 발행하면, 고작 지분 10%만 넘겨주고도 무려 4,000억 원이라는 거금을 무이자로 손에 쥘 수 있다. 특히 최근 미국 30년 만기 국채 금리가 5.1%에 달할 정도로 고금리가 지속되는 환경에서는, 이자 부담이 전혀 없는 유상증자는 기업 입장에서 거부할 수 없는 최고의 카드다.미국 주식시장의 주가수익배율(PER)이 40배에 도달했다. 순이익 1,000억 원인 기업의 시장가치가 4조 원에 형성되어 있다는 뜻이다. 개별 기업의 가격은 애널리스트의 분석과 펀드매니저의 검증을 거치기에 얼핏 합리적으로 보이지만, 시장 전체의 가격은 종종 이성을 잃고 감정의 영역으로 넘어간다. “누구는 주식 투자해 집을 샀다더라“는 소문이 사회 전체로 파급되며 초보 투자자들까지 뒤늦게 뛰어드는 ‘머니무브’ 현상 때문이다. 30년 넘게 금융업계에 몸담으며 목격한 1999년 닷컴 버블, 2007년 금융위기 직전, 그리고 2020년의 코로나 광풍이 모두 그러했다.홍박사 생각: 칼럼에 미처 담지 못한 <그림>에 주목해주세요~<그림> 미국 CAPE(파란선, 좌축) vs. 10년 만기 국채 금리(붉은선, 우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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